유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의료 AI 전문 기업 온코소프트(대표: 김진성)가 10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3 OncoBUS(Breakthrough User Summi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코소프트가 국내에서 개최한 유저행사로, 온코소프트의 온코스튜디오(OncoStudio)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11개 병원의 약 80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세브란스병원 장지석 교수, 서울삼성병원 노재명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온코스튜디오의 사용 경험, 연구결과, 최신 정보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온코소프트 김진성 대표는 “22년 3월 온코스튜디오 출시 후, 단기간에 국내시장 11%를 점유했다”며, “온코소프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유저들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코스튜디오는 온코소프트의 첨단 기술로 제작된 방사선 암 치료용 정상장기 자동 컨투어링(Contouring) 인공지능 AI 소프트웨어다. 기존 사람 손으로 작업한 수동 메뉴얼 컨투어링보다 빠르고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여,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방사선 치료 계획을 지원한다. 온코스튜디오는 현재 ‘24년 본격적인 미국,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인증을 진행 중이다.
이 날 유저 미팅에서는 온코소프트가 새롭게 선보일 인공지능 AI 기반 방사선 치료 통합 워크플로우 매니지먼트 플랫폼 ‘온코플로우(OncoFlow)’와 인공지능 AI 기반 암환자 전문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온코팔렛트(OncoPalette)’ 등도 함께 소개되었다.
